3월 말 출시…"프리미엄 테스트 20만명 돌파 및 사전등록자 90만명 육박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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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게임즈는 듀얼액션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콘(KON)'의 홍보모델인 배우 유아인이 암살자로 활약하는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아인은 지난해 영화 '사도', '베테랑'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최근 종영한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 역할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 영상에서 유아인은 콘의 암살자 캐릭터로 변신해 도심 속 다리에서 곧 다가올 전투를 준비하는 비장한 모습을 보이는 등 남성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8일 유아인은 인터뷰를 통해 "KON은 화려한 비주얼과 스타일리쉬한 액션이 돋보인다"며, "두 명의 캐릭터가 함께 싸우고 성장하는 듀얼액션 시스템이 도입돼 신선하다"고 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3월 말 출시를 앞둔 콘은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프리미엄 테스트에 20만 명이 넘은 이용자가 몰리고, 사전등록자가 86만 명을 넘는 등 예비 사용자들로부터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한지훈 본부장은 "대세 배우인 유아인이 콘의 암살자로 변신해 출연한 이번 영상은 출시를 기다리는 수많은 이용자의 기대감을 증폭시킬 것"이라며 "콘의 출시 전 최종 담금질 작업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어 2016년 대표 액션 RPG로 올라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달 말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콘을 전격 출시할 예정이며, 내달 중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2~3주 단위 업데이트, 올 상반기 중 글로벌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