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140명 대상 '상반기 패기훈련'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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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식회사 C&C(이하 SK C&C)의 신입사원들이 도전정신과 ICT 통찰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SK C&C는 대전 대덕연구단지에서 지난 1월 입사한 신입사원 140명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상반기 신입사원 패기훈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패기훈련은 신입사원으로서의 ▲강한 패기 ▲모두가 하나되어 이겨내는 팀워크 ▲ICT 기술에 대한 통찰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 신입사원들은 계룡산에 올랐다. 총 9km(5시간 30분)의 산길을 함께 돌며 신입사원으로서의 도전정신과 서로가 서로를 챙기는 팀워크의 의미를 되새겼다.
둘째 날에는 4개 그룹으로 나뉘어 5개의 ICT 포스트(대전 창조경제 혁신센터, 대덕 데이터센터, 대전 Expo,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지능 로봇 산업화센터)를 돌며 미션을 수행했다. 각각의 포스트에는 장소의 성격에 맞게 IoT·클라우드·빅데이터·모바일·인공지능 등 각 테마별 미션이 주어줬다.
신입사원들은 5개 포스트를 돌면서 ▲ETRI에서는 '벤치미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인터넷 속도 측정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제한시간 내에 IoT 패스워드 해제 ▲지능 로봇 산업화센터에서는 컴퓨터와 오목 대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 ICT 기술에 대한 통찰력을 길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