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200여개 매장 및 대학가, 쇼핑몰로 확대도
  • ▲ ⓒ삼성전자.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 체험존을 내달 1일 개막하는 야구장에도 설치할 예정이다. 제품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이 체험존 확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6일부터 서울역, 합정 메세나폴리스,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몰, 광주 유스퀘어, 롯데 백화점 본점 등 전국 2200여 개 매장에서 갤럭시 S7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다음달 1일 개막하는 대구·인천·수원 야구장과 대학가, 쇼핑몰 등 젊은 층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체험존을 넓힐 계획이다. 이는 20대 여성 소비자를 공략한다는 전략이기도 하다.

    아울러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집중돼 있는 체험존을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인천 등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체험존에서 '저조도 카메라', '최고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 '고사양 게임 지원' 등 갤럭시 S7 만의 강점을 공개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갤럭시 S7 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전국으로 체험 마케팅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지금 바로 가장 가까운 체험존에서 갤럭시 S7의 놀라운 혁신을 직접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