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요청 쇄도로 출시 앞당겨…"국내 매출 확대 기틀 마련"

  • ▲ ⓒ 엠게임
    ▲ ⓒ 엠게임

    엠게임이 크레이지드래곤을 앱스토에도 출시했다.

    엠게임은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크레이지드래곤'을 안드로이드 발표에 이어 29일(화)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엠게임은 크레이지드래곤을 지난 15일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발표했으며, 안드로이드 버전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네이버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24일 먼저 출시한 바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먼저 시장에 선보인 크레이지드래곤은 애플 앱스토어 출시와 함께 더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국내 매출을 확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엠게임이 2년간 개발한 크레이지드래곤은 드래곤 탑승 전투를 모바일 RPG로 구현한 게임으로 영웅과 용병이 상호 육성을 하는 시스템으로 빠른 템포의 전투를 선사한다.

    안현중 엠게임 기획실장은 "애플 앱스토어 출시를 기다리는 사용자들의 요청이 많아 일정을 최대한 앞당겨 출시를 결정했다"며, "사용자들을 위해 지속해서 콘텐츠를 추가하고 함께 성장하는 크레이지드래곤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