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가운데)가 광명에 설립된 기술교육센터에서 기념 커팅을 하고 있다. ⓒ한국닛산
    ▲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가운데)가 광명에 설립된 기술교육센터에서 기념 커팅을 하고 있다. ⓒ한국닛산

     

    한국닛산은 경기도 광명에 ‘한국닛산 기술교육센터’를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작년 10월에 착공해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기술교육센터는 닛산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완벽히 적용, 수준 높은 기술 교육이 가능하다.

     

    지상 3층, 연면적 1650㎡ 규모에 최대 2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총 12개 교육장이 마련됐다. 기술 분야 외에도 고객 응대, 제품 프레젠테이션 등 체계적인 트레이닝이 진행된다. 1층 실습장에서는 3개의 워크베이를 통해 닛산 테크니션의 1:1 실습이 병행된다.
     
    2013년 이후 매년 성장하고 있는 한국닛산은 기술교육센터 신규 설립을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기술교육센터와 전국 딜러사와의 핫라인, ‘테크 라인(Tech line)’을 구축했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기술교육센터는 한국닛산이 최근 3년간 기록한 양적성장을 질적성장으로 연결시켜 줄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비스 품질 향상이 곧 고객 만족이라는 가치 하에 고객에게 감동 서비스를 선사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닛산은 기술교육센터 설립에 맞춰 오는 30일 ‘애프터세일즈 기술 경진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