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4만여대 판매 기대최고급사양 노블레스 계약 비중 34%
  • ▲ 김창식 기아차 부사장이 7일 W호텔에서 니로의 계약율 등을 발표하고 있다.ⓒ뉴데일리경제
    ▲ 김창식 기아차 부사장이 7일 W호텔에서 니로의 계약율 등을 발표하고 있다.ⓒ뉴데일리경제


    김창식 기아차 부사장이 "니로 누적계약이 2500대를 기록했다"며 "대리점에 차가 풀리기 전인데도 고객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7일 김창식 부사장은 W호텔에서 열린 니로 미디어 시승회에서 이 같이 밝히며 "현장에서 니로 체험을 문의하는 고객도 늘어나고 있어 임직원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서보원 국내마케팅실 이사 역시 "니로가 월로 3300여대, 연간 4만여대 수준의 판매가 예상된다"며 "계약 현황을 보면 프레스티지가 전체의 48%이고 노블레스도 34%에 달해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니로는 소형 하이브리드 SUV로 동급최고인 리터당 19.5㎞ 연비와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여기에 7에어백, 차선이탈경보, 자동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 등 첨단 안전사양 등도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