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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국내에서 생산하지 않기로 결정한 임팔라에 대해 고품격 고객 케어 서비스를 지속한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임팔라' 고객 케어 서비스의 첫 이벤트로, 지난 9일 경기도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 임팔라 고객 및 가족 200여명을 초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빠의 초대'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스타 쉐프 레이먼 킴과 아빠가 직접 요리를 해 가족에게 제공했다. 요리 과정을 비보잉과 비트박스로 표현한 뮤지컬 ‘비밥’ 공연도 진행됐다.
쉐보레는 지난해 하반기 임팔라 출시와 함께 임팔라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인 ‘임팔라 프리미엄 케어’를 시행하고 있다.
이일섭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임팔라는 쉐보레 플래그십 세단의 프리미엄 가치를 고객에게 선사하며 출시 6개월 만에 1만대 이상 판매되는 등 국내 준대형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임팔라 고객만을 위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임팔라의 국내 생산 여부를 검토한 끝에 기존대로 수입해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4월 들어 임팔라 출고 적체가 해소되고, 개소세 할인 혜택을 포함하면 최대 105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