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SUV 수요자 공략 위한 '비장의 수' 선봬
  • ▲ 니로.ⓒ기아차
    ▲ 니로.ⓒ기아차

    기아자동차가 니로 초기 판매 증대를 위한 공격적인 구매 프로그램을 내놨다. 소형 SUV 수요자 공략을 위한 현실적인 보장이 구성됐다.


    11일 기아차에 따르면 이달 '니로'를 구매하는 개인·개인사업자의 경우 '니로 S.U.V 구매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출고 후 100일 내 스크래치 발생 시 수리비용을 지원하는 '스타일 업', 배터리 보증·중고차 잔가 보장·차종 교환 등 '개런티 업', 선수금·보험금 등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인 '밸류 업'으로 구성된다.


    기아차는 니로의 성능, 가격, 경제성에 차별화된 판촉 프로그램을 더해 수요자의 구매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니로는 취득세 감면(최대 140만원), 공채 매입 감면(서울시 기준 최대 200만원), 구매보조금(100만원) 등 정부 지원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실구매가격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