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 오버랩 포함한 IIHS 충돌테스트 전 항목 'GOOD'
  • ▲ 올 뉴 스포티지.ⓒ기아차
    ▲ 올 뉴 스포티지.ⓒ기아차

     

    기아자동차의 올 뉴 스포티지가 미국에서 우수한 안전성능을 입증했다.

    12일 기아차 미국 판매법인에 따르면 최근 미국 고속도로보험안전협회(IIHS)의 차량 충돌실험에서 신형 스포티지가 최고 안전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받았다.


    구형 스포티지는 스몰 오버랩이 열악해 TSP+를 받지 못했다. 하지만 신형은 정면·측면 충돌, 루프 강성 등 전 항목에서 만점(Good)을 받았다.


    이처럼 주력 차종인 스포티지의 안전성이 개선됨에 따라 미국에서 기아차의 판매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차 미국판매법인은 올 1분기 총 14만6321대를 판매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달에는 올 뉴 2016 옵티마(국내명 K5)도 TSP+를 받은 바 있다.

  • ▲ 올 뉴 스포티지 차량 충돌실험 결과표.ⓒ미국 고속도로보험안전협회
    ▲ 올 뉴 스포티지 차량 충돌실험 결과표.ⓒ미국 고속도로보험안전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