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심사 거쳐 1인당 200만원 의료비 혜택2014년부터 총 4천8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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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2016 희망드림 의료지원사업 희망자 접수.ⓒ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016 희망드림 의료지원사업' 지원자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희망드림 의료지원사업'은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2014년 처음 실시했다. 지금까지 2년간 총 24명의 환자를 선발해 4천800만원을 지원했다.
신청 자격은 부부합산 월평균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250% 이하(4인 가구 기준 440만원 미만)인 협동조합·중소기업 근로자, 소상공인이 질병 또는 재해로 입원·수술 중(예정)이여야 한다.
지원대상자는 서류심사와 의료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친다. 이후 최종 선발 인원들은 1인당 200만원씩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25명에게 총 5천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의료비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가족들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 등에서 내용을 확인하고 다음달 19일까지 우편으로 서류 제출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