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문화전(풍속인물화)' 전시 작품 4K UHD 콘텐츠 제작20일부터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삼성 SUHD TV 영상존' 마련
  • ▲ ⓒ삼성전자.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오는 20일부터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리는 '간송문화전(풍속인물화)'에 참가해 전시 작품들을 4K UHD 콘텐츠로 제작, 'SUHD TV'로 상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전에 'SUHD TV 영상존'을 마련했다. 간송문화전은 간송 전형필 선생이 평생을 수집한 국보급 문화재를 대중에게 선보이는 행사다. 지난 2014년 처음 시작됐다.

    'SUHD TV 영상존'에서는 신윤복의 '미인도'와 '단오풍정', 김득신의 '야묘도추', 김홍도의 '마상청앵' 등 조선후기 최고의 풍속인물화로 선정된 10점의 작품을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SUHD TV는 자연색 그대로의 풍부한 색재현력을 갖춘 최신 퀀텀닷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UHD 초고화질 영상으로 제작된 국보급 문화재들의 미세한 디테일까지 그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