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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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샤는 발 관리 전용 ‘풋 닥터’ 라인을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크럽 워시, 쿨링 스프레이, 힐 케어 크림 등 총 3종이다. 

    ‘미샤 풋 닥터 스크럽 워시(150ml, 8800원)’는 발에 있는 묵은 때와 각질을 관리할 수 있다. 풍성하면서도 쫀쫀하게 생성되는 거품으로 발의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다. 각질 제거에 효과적인 살구씨와 포도씨 가루가 들어있어 발 각질도 꼼꼼하게 제거해 준다.

    ‘풋 닥터 쿨링 스프레이(100ml, 7800원)’는 탈취 효과가 뛰어난 사이클로덱스트린 성분이 함유돼 불쾌한 발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지친 발에 상쾌한 기분을 선사하는 페퍼민트 등 허브 추출물도 넣었다. 양말이나 스타킹을 신은 채로 사용하거나 외출 전후 신발 속에 뿌려도 좋다.

    ‘풋 닥터 힐 케어 크림(120ml, 8800원)’은 보습효과로 발을 매끄럽게 가꿔준다. 피부 보습에 탁월한 우레아 성분이 발뒤꿈치 등 거칠고 갈라진 피부 사이에 스며들어 수분을 공급하고 든든한 보습막을 만든다. 검은 귀리 추출물, 레시틴 성분 등은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미샤 윤경로 상품기획팀장은 "발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미관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중요하다"며 "발 건강과 피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