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서 22일까지 게최..."19~20 B2B 수출상담회도"바이두 모바일, 스퀘어에닉스 등 11개국 해외퍼블리셔 86개사 사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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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플레이엑스포’ 게임쇼가 개막을 한 달도 채 남기지 않고 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수도권 최대 게임쇼 ‘2016 플레이엑스포(PlayX4 2016)’가 일산 킨텍스에서 내달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B2B 수출상담회는 19~20일 이틀간 진행되며 중국의 바이두와 퍼블리싱 파트너 협약을 맺은 글로벌앱인사이트가 비즈니스 매칭 시스템 운영을 총괄한다.
이번 플레이엑스포 B2B 수출상담회에는 중국의 바이두 모바일, IGG, 360게임즈(Qihoo 360), 쿤룬, 퍼펙트월드, 일본의 스퀘어에닉스, 사이버에이전트, GMO게임팟, Klab 등 중국, 일본의 대형 게임퍼블리셔들이 참가했으며, 아시아, 유럽, 북미, 등 총 11개국의 해외퍼블리셔 86개사가 사전 등록을 마쳤다.
올해 B2B 수출상담회는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 시스템을 도입해 참가접수 및 비즈니스매칭을 진행 중이며, 행사 당일에는 국내개발사에게 전시 부스를 제공해 더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수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기업에는 1:1수출상담, 전시부스1일, 비즈니스 라운지1일, 디렉토리북 제작, 통역요원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해 ‘굿 게임쇼 코리아 2015’ 수출상담회에는 111개 해외바이어가 참가했으며 국내 게임 개발사들과의 1:1 수출 상담 및 업무 협약을 통해 9580만 달러 규모의 상담과 2900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