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장 경쟁 치열, 무리한 판촉보다 질적 성장 도모

현대자동차가 미국시장에서 신형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판매 본격화와, 투싼·싼타페의 현지공장 공급확대로 판촉 인센티브의 하향 안정화를 지속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6일 서울시 양재동 현대차 사옥에서 2016년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 콜을 진행하며 이와같이 전했다.

이 자리에서 현대차는 경쟁이 치열한 상태인 미국시장에서 인센티브 확대한 무리한 판촉보다 질적 성장을 도모해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는 6월 출시하는 신형 엘란트라의 신차효과와, 미국 현지공장에서 추가 생산되는 싼타페 공급확대로 RV시장 확대 믹스를 개선하며 인센티브 하양안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현대차는 밝혔다.

더불어 현대차는 
오는 6월부터 미국 현지공장에서 투싼·싼타페를 생산해 수요가 늘고 있는 RV 시장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