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의 듀얼카메라 모듈을 탑재한 스마트폰이 이르면 올해 3분기 출시될 전망이다.삼성전기는 26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듀얼카메라 모듈 생산은 전혀 문제가 없다"며 "제품 양산은 베트남 공장의 기존 설비를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성능 차별화 위해 알고리즘, 소비전력 저감에 기술적 차별화를 강화하고 있다"며 "올 3분기에 삼성전기의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중국 스마트폰 제품이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press@newdaily.co.kr
원·달러 환율, 개장 직후 1460원 돌파… 2009년 3월 이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