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520톤 온실가스 감축, 430여 가구 공급 가능한 전력 생산
  • ▲ 태양전지판이 설치된 AJ렌터카 제주지점 전경. ⓒAJ렌터카
    ▲ 태양전지판이 설치된 AJ렌터카 제주지점 전경. ⓒAJ렌터카

     

    AJ렌터카는 연간 52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430여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는 친환경 발전소를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AJ렌터카는 제주지점 입·출고장 전역을 태양광 발전소로 리모델링 했다. 기존 철골구조 입출고장에 태양전지판을 설치한 것이다.

     

    제주 기후를 고려해 태양전지판을 비가림설계로 디자인하고, 하단에는 전등을 달았다. 눈, 비에도 고객들이 편리하게 차량을 출고하고, 야간에도 사용이 용이하도록 했다.

     

    오태희 AJ렌터카 제주본부장은 "제주의 청정한 자연을 보존하고 정부의 저탄소 정책에 동참하고자 영업공간 전역에 태양전지판을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AJ렌터카는 지난해 12월 제주지점에 친환경 전기차 쏘울EV 3대를 신규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