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제주 도입 후 고객니즈 및 성공가능성 확인정상가 대비 최대 70% 저렴한게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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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빌리카'(Billycar)가 내륙에 상륙했다. 빌리카는 AJ렌터카의 저비용렌터카 브랜드다.

    20일 AJ렌터카에 따르면, 빌리카는 이날부터 건국대, 인천, 일산 등 7개 지점에서 시범 운영한다. 소형, 중형, 고급차량 운영 후 수요에 따라 추후 차종을 확대할 예정이다.

    내륙 빌리카 대여료는 정상가 대비 최대 70% 저렴하게 책정됐다. 24시간 주중 비수기 기준 아반떼 약 3만2000원, 소나타 4만9000원이다.

    앞서 제주서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빌리카의 월 평균 예약률은 80%대를 유지했다. 이 시기가 렌터카 업계의 비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기록이라는 평가다. 성수기였던 지난해 11월과 12월에는 운영률이 95%를 육박하기도 했다.

    이처럼 빌리카의 초기 반응이 성공적인 이유는 저렴한 대여료 때문이다. 모든 고객들을 1대1로 대면 응대하는 기존 AJ렌터카와 달리 빌리카는 예약부터 결제 및 현장의 대여 절차가 모두 셀프서비스로 진행돼 대여료를 낮췄다.

    AJ렌터카 관계자는 "차량정비, 청결유지, 사고처리 등 안전에 관한 서비스는 기존 AJ렌터카 품질표준에 맞춰 운영하며, 대여 프로세스에만 셀프서비스를 도입해 대여료를 낮췄다"라며 "저렴한 렌터카 비용으로 2030세대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