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 등 자회사 실적 모두 개선당기순익, 전분기 대비 406.3%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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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는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며 실적 호조를 보였다. 

    11일 GS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매출액 3조930억원, 영업이익 3241억원, 당기순이익 164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1%, 63.7%씩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6.8% 늘었다.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0.5%, 12.2%씩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406.3% 급증했다.

    GS 관계자는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좋았던 이유는 GS칼텍스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됐기 때문"이라며 "리테일, 홈쇼핑 등 자회사들도 동기 대비 개선돼 실적 향상을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