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 카세트, 수평기류 기술 적용 등 혁신적 낸방 기능에 뛰어난 조형미 갖춰"
  • ▲ ⓒ삼성전자.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만든 원형 형태의 시스템 에어컨이 두타면세점에 대량으로 설치된다.

    삼성전자는 서울 동대문에 문을 연 두타면세점에 원형 시스템 에어컨 '360 카세트'를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에어컨은 두타면세점 전 층에 걸쳐 장착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360 카세트는 공간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원형 디자인을 채택했다. 찬바람이 직접 사람에게 닿지 않도록 하는 수평기류 기술과 냉기를 고르게 퍼지게 하는 냉방 기능도 갖췄다.

    바람의 방향을 조절하는 블레이드를 대신해 수평 기류를 구현하는 부스터 팬도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두타면세점의 트렌디한 인테리어에 맞춰 설치 장소에 따라 블랙과 화이트 판넬의 실내기를 제공했다.

    두타면세점 관계자는 "창의적인 디자인에 최첨단 기술력을 더한 360 카세트로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며 "고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쇼핑 환경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두타면세점과 함께 뛰어난 조형미와 혁신적인 냉방 기능을 갖춘 시스템 에어컨 360 카세트 제품을 공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