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재두 이대목동병원 교수ⓒ이대목동병원 제공
    ▲ 유재두 이대목동병원 교수ⓒ이대목동병원 제공


    이대목동병원은 이 병원 유재두 정형외과 교수가 대한슬관절학회 KSRR(Knee Surgery and Related Research) 최다 피인용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유재두 교수는 대한슬관절학회 학회지인 KSRR 2015년 3월호에 ‘슬관절 인공관절 전치환술 후 삽입물 주변 골절’을 주제로 한 연구논문을 게재했으며 지난 1년간 SCI 논문 저자들이 이 논문을 가장 많이 인용해 이번 상을 받게 됐다.

    학회 관계자는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학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바를 인정해 유재두 교수를 최다 피인용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연세대학교 의대를 졸업한 유재두 교수는 슬관절(무릎 관절) 전문의로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에서 무릎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환자에게 호응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활발한 슬관절 질환 연구로 주목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