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전국 22개 시·군·구 프로젝트 진행
  • ▲ 전국 22개 시·군·구에서 '교통안전 행복도시 프로젝트'가 실시된다. ⓒ연합뉴스
    ▲ 전국 22개 시·군·구에서 '교통안전 행복도시 프로젝트'가 실시된다. ⓒ연합뉴스


    지역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이 진행된다.

    교통안전공단은 전국 22개 시·군·구를 선정해 '교통안전 행복도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영등포구·마포구, 부산 해운대구·진구, 인천 부평구, 대구시, 울산 남구, 경기 수원시·파주시·양평군, 강원 원주시, 충북 충주시·제천시, 충남 논산시·예산군, 전북 익산시, 전남 여수시·목포시, 경북 경주시, 경남 진해시·사천시, 제주도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 시·군·구에서는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교통안전 저해 요인을 진단하고 안전 정책 및 개선 사항 제시,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활동 등 올해 5~8월 토론회, 사고발생요인 점검, 무단횡단 방지펜스 설치 등이 이뤄진다.

    지역 교통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이번 프로젝트는 기관, 단체 등의 협업으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교통안전공단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