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보다 1천배 빠른 응답속도, 생동감 넘치는 화질 선사"
  • ▲ 텍사스 레인저스 홈구장에서 진행된 LG 올레드 TV 체험부스. ⓒLG전자
    ▲ 텍사스 레인저스 홈구장에서 진행된 LG 올레드 TV 체험부스. ⓒLG전자


    LG전자가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의 화질을 앞세워 미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미국 텍사스주 텍사스 레인저스 홈구장에 방문한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LG 올레드 TV를 체험할 수 있는 단독부스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체험부스는 야구장 중앙 출입문과 VIP 라운지 등에 마련됐다.

    3년째 텍사스 레인저스를 후원하고 있는 LG전자는 체험부스를 찾는 야구팬에게 LG 로고와 텍사스 레인저스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나눠주고, 유통점과 연계한 판촉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LG 올레드 TV는 LCD 보다 1000배 빠른 응답속도로 야구, 축구, 농구 등 역동적인 스포츠 경기 관람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백라이트가 없는 구조적 특징을 바탕으로 블랙 색상과 HDR 기술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다.

    조주완 LG전자 미국법인장(전무)은 "LG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로 메이저리그의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생생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