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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화생명
    ▲ ⓒ한화생명

    한화생명이 교직원 전용 연금보험을 출시했다.

    한화생명은 교직원 전용 연금보험인 한화생명 사랑플러스 교직원연금보험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보험은 퇴직시점과 공적연금 개시시점까지 소득이 단절되는 기간 동안 비율을 조정해 집중적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등 교직원의 생활주기에 맞춘 상품이라는 것이 한화생명에 설명이다.

    상품가입 시 고객은 연금집중기간(1년 단위) 및 연금조정비율(10%~100%)을 선택할 수 있다. 소득공백기간에는 연금액을 높이고, 공적연금 지급시기에는 연금액을 낮출 수 있는 것이다.

    또 중간에 저축 만기 등의 여유자금 발생시 기본보험료 총액의 2배까지 추가납입과 일시납의 중도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유자금 운영에도 용이하다.

    사망보험금이 없어 유병자도 가입 가능하고 계약일로부터 3년이 경과한 시점부터 육아휴직을 사유로 최대 3년까지 납입유예를 할 수도 있다.

    '한화생명 사랑플러스 교직원연금보험'은 단체할인 1%에 추가로 월 보험료 30만원 이상 가입시, 매달 30만원 초과 보험료의 0.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납입보험료가 높을수록 할인혜택은 증가하며, 200만원 이상 고액 가입시에는 200만원을 초과하는 보험료의 2.0%에 월 27,000원씩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10년 시점에 납입한 기본보험료 총액의 2.0%10년 이후부터 매년 0.3%씩 적립해 연금 개시시점에 최대 6%로 총 8%의 장기유지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한화생명 최성균 상품개발팀장은 "'한화생명 사랑플러스 교직원연금'은 교직원들의 평생통장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보험의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73세까지다. 연금개시나이는 45~80세이고, 최저 월 보험료는 10만원(5년납은 3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