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진 예다함 대표, "고객 감동 경영 실천, 앞으로도 지속"
  • ▲ '아-태 스티비상' 수상식에 참석한 The-K 예다함상조 염홍필 전무(왼쪽)와 마이클 갤러허 스티비 어워즈 회장. ⓒ 사진 예다함상조 제공
    ▲ '아-태 스티비상' 수상식에 참석한 The-K 예다함상조 염홍필 전무(왼쪽)와 마이클 갤러허 스티비 어워즈 회장. ⓒ 사진 예다함상조 제공

The-K 예다함상조는, 지난달 27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16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2016 Asia-Pacific Stevie Awards)’에서 고객서비스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아-태 스티비상'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기업 활동을 시장지향적이고 체계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 시상 제도다.

예다함은 차별화된 고객중심 서비스에 방점을 찍은 경영혁신으로, CCM(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2회 연속 받은 공적을 인정받아, 국제무대에서 업계 최초로 ‘고객서비스 경영, 기획, 실행 혁신상(Award for Innovation in Customer Service)’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CCM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가공인제도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재구성해, 소비자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있다. 예다함은 2013년 12월 첫 인증 획득 이후, 지난해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김형진 예다함 대표이사는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의 고객서비스부문 수상은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 실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예다함의 핵심가치와도 일치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객 감동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신뢰와 정직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 상조회사로 거듭나겠다”소감을 밝혔다.

2016 아-태 스티비상에는 13개국에서 600여개의 사업이 응모했다. 우리나라는 행정자치부 대상(Grand Steive Award) 1개를 비롯해, 16개의 금상(Gold Stevie), 20개의 은상(Silver Stevie), 4개의 동상(Bronze Stevie)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