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출범 후 지역 경제 강화 및 창업 활성화 기여유통·관광·바이오화학 등에서 성과 창출
  • ▲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GS그룹
    ▲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GS그룹



    GS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GS는 16일 전라남도 여수 소재 예울마루에서 최양희 미래부장관을 비롯해 이낙연 전남도지사, 정택근 GS 사장 등 약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1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6월 GS와 전라남도가 손잡고 문을 열었다. 센터는 전남지역의 농수산 벤처 창업 및 육성, 웰빙관광 산업 발굴, 친환경 바이오화학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중점 지원해 창업 활성화 및 지역 경쟁력 강화를 추진해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그동안 성과와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유통·관광·바이오화학 성과 전시존과 9개 입주 기업 상품전시 및 고용존 상담 부스 등이 운영됐다. 또한 투자자 연계 컨퍼런스 및 입주기업 성공사례, 벤처 설명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함께 진행됐다.

    정택근 GS 사장은 "전남혁신센터가 창조경제의 허브로 자리잡고 유통판로 지원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업체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민과 관이 합심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