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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 중인 김경재 한국자유총연맹 중앙회장이, 뉴욕에서 열린 UNGC 리더스서밋 개회식에 참석했다.UNGC(UN Global Compact, 유엔 세계 기업 협약기구)는 2000년 출범한 UN 산하 전문기구로, UN과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유엔이 추진하고 지속가능 균형발전 정책에 기업의 동참을 장려하고, 국제사회윤리와 국제환경을 개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김경재 회장은 22~23일 이틀 일정으로 열린 UNGC 행사에 참석한 뒤, 마이애미, 필라델피아, 보스턴 등 미국 전역을 돌면서 연맹 지부 결성 준비위원장 위촉식과 간담회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미국 시민 및 미주 한인을 대상으로 한 특강도 마련됐다. 김 회장은 29일 하버드 로스쿨에서 ‘한반도 정세와 통일문제’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김 회장은 이어 다음 달 1일, LA를 찾아, 한인단체장 및 총영사 등과 간담회를 갖는다.앞서 김경재 회장은 22일 10박12일 일정으로 미주 지역 순방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