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침수 지역 250곳 선정, 순찰 강화집중 호수 시 고객차량 안전지대로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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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사장 안민수)가 여름철 홍수로 인한 차량 침수를 막기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삼성화재는 28일 반복되는 차량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하계 비상 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먼저 삼성화재는 수도권 128곳과 지방권 122곳 등 총 250곳의 상습 침수 지역을 직접 선정하고 순찰을 강화한다.

    집중 호우 시 순찰자가 위험지역에 주차된 삼성화재 고객의 차량을 안전지대로 견인하는 등 침수 예방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장마가 시작될 때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과거 홍수 발생 시 물에 잠긴 차량을 신속하게 견인하는 후속 조치에서 더 나아가 침수 차량 발생 자체를 예방한다는 목적이다.

    이를 위해 그동안 실제 비상상황 발생을 가정한 모의 훈련을 진행해 왔다.

    삼성화재는 관공서와 협력해 상습 침수지역에 안전시설물 설치를 요청하고 배수 불량지역 점검을 건의하는 등 침수 위험 최소화를 위해 빈틈없이 진행하고 있다.

    이석기 삼성화재 애니카손사 팀장은 “올 여름도 차량 침수사고 최소화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타사와는 차별화된 삼성화재만의 서비스로 고객에게 감동을 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