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협력·언론홍보·준법경영·위기관리 업무 수행 경력
-
홈플러스는 대외협력, 홍보, 위기관리를 총괄하는 대외협력부문을 신설하고, 연태준 전 GSK Korea(글락소 스미스클라인 한국법인) 부사장을 부문장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체계적인 전략 수립과 실행, 사업의 이해 당사자들과의 유대 강화 및 건전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대외협력 분야 기능을 통합하고 전문 인사를 영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태준 부사장은 GSK에서 아시아태평양 컴플라이언스 및 위기관리 책임자, GSK Korea 대외협력 부사장을 거치며 대외협력, 언론홍보, 준법경영, 위기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해 왔다.
연 부사장은 앞으로 대외협력총괄, PR총괄, 위기관리총괄 부서를 전담하며 고객과 사회에 대한 회사 이미지 및 브랜드 가치 제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연태준 부사장은 1964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과, 1988년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교 국제관계학과(전공: International Politics and Economics), 1990년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교 경영대학원(전공: International Business)을 졸업했다.
2008년 GSK 아시아태평양 컴플라이언스 및 위기관리 책임자 (싱가포르)로 입사해 2014년 7월부터 현재까지 GSK Korea 부사장 (대외협력, 홍보 및 위기관리담당)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