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가 잘되는 우유' 원샷 SNS 인증 시 참여자 1인당 아이 1명에게 7일치 우유 기부… 7월 17일까지가수 빈지노, 방송인 홍석천, 개그맨 박성광, 수원삼성 서정원 감독도 참여
  • ▲ 매일유업 #우유원샷 캠페인. ⓒ매일유업
    ▲ 매일유업 #우유원샷 캠페인. ⓒ매일유업

    매일유업의 락토프리 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시작한 '#우유원샷' 릴레이 캠페인이 성황리에 진행되며 기부 우유의 누적 수량이 1만개를 돌파했다.

    7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루게릭병에 대한 관심과 기부금 모금을 위해 진행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반영해 매일유업과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연계, 참여자 1명 당 지원이 필요한 어린이 1명에게 일주일 분량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 멸균 제품을 기부한다.

    ​지난달 13일 '#우유원샷' 릴레이 캠페인이 공개된 후 현재 캠페인 이벤트 참여자 수는 1530명을 돌파 했으며 우유를 기부 받는 어린이는 1530명 이상이 될 전망이다.

    일반인은 물론 힙합가수 빈지노와 방송인 홍석천, 쉐프로 활약 중인 박준우, 개그맨 박성광과 윤형빈, 수원 삼성 블루윙즈 축구팀의 서정원 감독과 염기훈 선수 등이 개인 SNS에 인증영상과 사진을 공개하는 등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들도 동참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벤트 종료일을 기존 7월 12일에서 17일까지 늘려 더 많은 아동들이 우유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우유원샷' 캠페인 이벤트 참여는 개인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마시는 영상 혹은 사진을 올리고 동참시킬 다른 한 명을 지목하면 된다. '#우유원샷' 해시태그 및 ‘@milkoneshot’, ‘@소화가잘되는우유’를 입력해야 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SNS으로 안내문 DM(다이렉트 메시지) 발송 후 폴 바셋 '소화가 잘되는 우유' 라떼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하와이 2인 여행권(1명)과 제주도 2인 여행권(3명) 및 매일유업 상하농원 체험권(100명)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25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우유원샷' 릴레이 캠페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유당불내증 등의 이유로 우유를 멀리한 소비자들에게 우유의 가치를 재발견하게 해준 것은 물론, 기부 취지가 공감대를 형성해 많은 이들의 참여를 이끌어 낸 것이라 생각한다"며 "남은 기간에도 참여율은 더욱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배탈, 더부룩함, 가스 등의 원인으로 꼽히는 우유 속 유당(lactose, 락토스)을 매일유업만의 차별화된 공법으로 제거해 누구나 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한 국내 최초의 락토프리 우유로, '소화가 잘되는 우유' 오리지널 3종(930ml/180ml/멸균190ml)과 저지방(930ml) 1종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