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싱글 오리진 엘살바도르 원두의 섬세한 맛과 향 핸드드립 방식으로 추출 325ml 신제품 2종… RTD 컵커피 1위 브랜드로, 국내 대용량 컵커피 시장 선도할 계획
  • ▲ 매일유업 컵커피 '바리스타 룰스' 2종. ⓒ매일유업
    ▲ 매일유업 컵커피 '바리스타 룰스' 2종. ⓒ매일유업


    매일유업의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바리스타(BARISTAR)'가 '룰을 지켜 커피의 좋은 길을 간다'는 원칙 하에 '바리스타룰스(BARISTA Rules)'로 브랜드명을 새롭게 변경하고 대용량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현재 국내 RTD(Ready to Drink) 컵커피 시장에서 300ml 이상 대용량 컵커피는 시장 내 점유율이 7% 수준이지만 지난해부터 10여 종이 넘는 제품이 출시되면서 소비자 수요도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이번 신제품은 전세계 생산량의 1% 고산지 귀한 프리미엄 원두만을 맞춤 로스팅해 원두 본연의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바리스타룰스'를 대용량으로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325ml으로 선보였다. 

    '바리스타룰스'는 커피전문점 브루잉 바(Brewing Bar)에서 바리스타가 직접 내려주듯 메뉴 별 맞춤 핸드드립 추출방식으로 최적화된 커피의 맛과 향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커피문화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100% 싱글 오리진 원두를 사용하고 핸드드립 추출방식을 적용했으며 1% 고산지 귀한 프리미엄 원두인 최고등급 엘살바도르 SHG 단일 원두만을 미디엄, 풀시티(Full City) 더블 로스팅해 원두 본연의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제대로 구현했다.

    특히 '콜드브루 블랙'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콜드 브루(Cold Brew) 추출방식으로 천천히 차갑게 숙성시키고 '플라넬 드립 라떼'는 플라넬 천을 활용한 정통 핸드드립 방식으로 커피를 내려 깊은 원두의 향이 살아있다.

    각 제품 패키지에는 메뉴 별 맞춤 핸드드립 추출방식 콘셉트를 살려 커피추출기구 이미지를 적용해 '바리스타룰스'만의 전문가다운 원칙을 표현했다. 

    매일유업 커피마케팅팀 관계자는 "바리스타룰스는 커피의 프리미엄과 전문성을 강화한 다양한 활동으로 전년 대비 20.1%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국내 RTD 컵커피 시장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신제품을 통해 커피 마니아들의 고급화된 커피 취향을 만족시키는 것은 물론 국내 300ml 이상 대용량 컵커피 시장의 수요 창출 및 확대에 앞장서는 리딩 브랜드로 더욱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바리스타룰스 콜드브루 블랙과 플라넬 드립 라떼 2종 모두 중량 325ml, 가격은 2500원이다.

    한편 매일유업이 기존 '바리스타' 브랜드명으로 판매해 온 250ml 5종 제품도 이번부터 '바리스타 룰스'로 모두 이름을 바꿔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