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59·76㎡, 624가구 규모동탄호수공원 등 녹지공간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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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 에듀&파크' 조감도.ⓒ제일건설
제일건설은 오는 8일 '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 에듀&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7일 제일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9개동, 전용59∼76㎡, 총 624가구로 이뤄진다.
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 에듀&파크는 동탄호수공원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동탄호수공원은 주거·문화·상업시설 등이 어우러진 수변친화형 문화상업 복합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단지 앞에 산책로가 마련되는 체육공원도 조성된다. 단지 내에 개방감과 쾌적함을 높여주는 중앙공원도 들어선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단지 앞에 있다. 도보권에 중·고교 부지도 마련된다. 단지 내에는 미취학 아동을 위한 별동 어린이집도 예정돼 있다.
장지IC(예정)와 동탄대로를 이용하면 서울 진입이 편리하다. 평택∼수서간 고속철도 SRT(2016년 하반기 개통예정)와 GTX(2021년 개통예정) 복합 환승역인 동탄역을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10분대, 삼성역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동탄순환대로도 올해 개통 예정이다.
제일건설은 4베이 설계를 적용한다. 전용59㎡는 넓은 공간 활용을 위해 팬트리를 제공한다. 전용76㎡ 역시 알파룸 설계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청약 일정은 오늘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단지 주변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