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 활용한 '에듀테인먼트(에듀케이션+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태권도 품새, 응용 동작을 3D 캐릭터와 영상으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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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캐릭터와 함께 태권도를 증강현실로 배워보자!"엠게임은 엑스오소프트, 인크렉비젼과 함께 AR(증강현실) 카드게임 '태권히어로즈'를 내달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태권히어로즈'는 엠게임이 국기원과 함께 만든 공식 캐릭터인 '타이온'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AR 카드게임이다.이 게임은 태권도를 처음 접하는 아동들도 증강현실을 이용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된 에듀테인먼트(에듀케이션+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이다.인크렉비젼이 지난 2015년 제작한 애니메이션 '타이온과 태권히어로즈'의 등장 캐릭터들을 소재로 엑스오소프트에서 AR 카드 및 전용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맡았고, 엠게임이 퍼블리싱에 나선다.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태권히어로즈 XAR'으로 '태권히어로즈'의 카드를 보면 태극 1장부터 일여까지 태권도 품새 전체를 기본 동작부터 응용 동작까지 3D 캐릭터와 실물 동영상을 증강현실로 경험할 수 있다.엠게임은 이 게임을 내달부터 전국의 마트, 문구점, 서점, 편의점 등을 통해 유통할 예정이며, 전국의 태권도장에도 특별판을 공급할 예정이다.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연내 '태권히어로즈' 카드를 이용해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배틀 AR게임을 추가로 개발, 출시할 계획"이라며, "향후 '태권히어로즈', '마법천자문' AR완구 등을 제작한 엑스오소프트의 IP를 활용해 모바일 AR게임을 공동으로 개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