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0가구 중 366가구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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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은 강원 원주시 태장지역주택조합이 발주한 1200억원 규모 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12개동·920가구 규모로 이중 36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주한 미군캠프가 있었던 캠프롱 지대에 약 33만㎡ 문화체육공원이 들어서며, 영동고속도로 원주IC가 인접해 있다. 또한 올해 안에 제2 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복원여중과 강원과학고를 비롯해 상지대 등 반경 3㎞안에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사업성을 충분히 검토해 이번 사업을 수주했다"며 "지역주택조합사업 경험을 살려 우수한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