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재고 이월이 아닌, 당해 해소 위한 대규모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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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계절 균일가 대방출' ⓒ롯데마트
롯데마트가 18일부터 31일까지 전 점에서 사계절 패션 우수 재고를 판매하는 ‘사계절 균일가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류 잡화 위주로 판매 부진 재고 및 시즌 행사 잔여 물량, 물류센터 비축 물량을 포함해 총 50억 규모이다.
롯데마트 측은 올해 재고를 이월하지 않고 처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직매입 형태로 운영하는 대형마트는 재고 처분시 시간이 지날수록 할인율 및 처분율이 떨어진다. 또 재고 적체로 신상품 유입에도 문제가 생기는 등 다양한 문제도 유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1, 3, 5, 7000원 균일가전’을 진행한다. ‘베이직아이콘 백팩, 에코백’, ’베이직아이콘 아동방한 슬리퍼’ 등을 1000원에, ‘플라워 보냉백·물통 파우치’, ‘소프트 룸슈즈’등을 3000원에, ‘베이직아이콘 부츠’, ‘It 스카프’등을 5000원에, ‘가라로쉬 콤비 가죽장갑’, ‘아동 플랫 단화’등을 7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아울러 ‘침구세트 균일가’를 통해 면60수의 고급면을 사용한‘프라임엘 호텔식 침구세트’를 정상가보다 60% 이상 저렴한 2만9900원(싱글)과 3만9900원(퀸)에, ‘프라임엘 순면 2·3종 침구세트를’ 각 2만9900원과 3만9900원에 판매한다.
김윤경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행사는 사계절의 다양한 패션잡화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행사”라며 “점별로 상품과 재고물량이 상이해 발 빠른 소비자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