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셰프 의견 반영 슈퍼 프리미엄 '셰프컬렉션 빌트인' 선봬"'블래라인-컨템포러리라인' 등 혁신 제품 기반 시장 공략 강화
  • ▲ 삼성 셰프컬렉션 빌트인. ⓒ삼성전자
    ▲ 삼성 셰프컬렉션 빌트인.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 IFA 2016에서 빌트인 가전 풀 라인업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기존 '셰프컬렉션 빌트인'과 함께 세미 매트 블랙 색상이 적용된 '블랙 라인', 트루 빌트인 냉장고가 추가된 '컨템포러리 라인' 등 3가지 라인업을 유럽시장에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리얼 스테인리스 메탈 소재를 사용한 셰프컬렉셔 빌트인은 '클럽 드 셰프' 소속의 최정상 셰프들의 식견이 반영된 프리미엄 빌트인 제품군이다.

    냉장고, 오븐, 쿡탑, 후드, 식기세척기로 구성된 블랙 라인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세미 매트 색상으로 제작돼 주방을 식사 공간을 넘어 생활 공간으로 바꿔준다.

    컨템포러리 라인은 오븐,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인덕션쿡탑에 트루 빌트인 냉장고를 포함한 라인업이다. 내년 초 출시 예정인 트루 빌트인 냉장고는 성에현상을 없애주는 '노 프로스트' 기술이 적용되는 등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 삼성전자의 특허 기술인 트윈 쿨링 플러스 및 쿨 셀렉트 플러스가 적용돼 음식물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빌트인 가전과 함께 B2B 대표 사업인 시스템에어컨 '360 카세트'도 함께 전시한다.

    서병삼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유럽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빌트인 가전 풀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혁신적인 편의 기능으로 유럽 빌트인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