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케이블 판매·무선전력전송·사물인터넷 활용 재고관리 등 3건 지원
  • ▲ LS전선 사내벤처 출범식(현판식) 모습. 명노현 대표(왼쪽 세번째), 김동욱 기술개발본부장/CTO(왼쪽 두번째), 사내벤처 파트장(오른쪽 3명)ⓒLS전선
    ▲ LS전선 사내벤처 출범식(현판식) 모습. 명노현 대표(왼쪽 세번째), 김동욱 기술개발본부장/CTO(왼쪽 두번째), 사내벤처 파트장(오른쪽 3명)ⓒLS전선



    LS전선이 '사내 벤처'를 출범을 통해 성장동력 발굴 등에 나선다.

    1일 LS전선은 '사내 벤처'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1기 사업으로 온라인 케이블 판매와 무선전력전송,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재고관리 등 3건을 선정해 인큐베이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LS전선은 지난 4월 사내 공모를 통해 40여 건의 사업 아이디어를 받았다. 이후 시장 진출 가능성과 기존 보유 역량 등을 검토해 최종 3건을 확정했다.

    LS전선은 연간 2회 공모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내벤처 제도를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사내 벤처의 도입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의 발굴, 창조적인 기업 문화와 기업가정신을 통한 조직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또 직원들에게는 숨은 역량을 발휘하고 그 성과를 회사와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