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산 비타민 C 원료 사용 강조, 소비자 신뢰도 올려 긍정적 평가 받아
  • ▲ 고려은단 광고 이미지.ⓒ고려은단
    ▲ 고려은단 광고 이미지.ⓒ고려은단


고려은단이 비즈니스 분야 국제대회인 ‘2016 스티비어워드 IBA’ 마케팅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비지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알려진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어워드(IBA)는 비지니스 컨설팅 회사 스티비어워드가 전 세계에 있는 기업이 1년동안 펼친 경영, 사회공헌, 홍보 등의 사업활동을 15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는 국제대회다. 올해는 60여 개국에서 약 3800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번 대회에서 고려은단은 ‘국내 1위의 입지를 굳힌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캠페인’이라는 작품명으로 마케팅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고려은단은 그동안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을 대상으로 원료의 원산지에 초점을 맞춘 캠페인을 활발하게 전개해 왔다. 중국산이 아닌 ‘영국산’ 비타민C 원료를 사용한다는 점을 강조한 캠페인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며 브랜드 신뢰도 및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비타민의 구매기준을 원료의 원산지로 바꾸는 인식의 전환을 이끈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