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어-포르자 호라이즌3-기어즈 오브 워4-데드라이징4' 연내 출시 예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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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과 엑스박스에서 교차 플레이로 게임 즐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가 5일 서울 본사에서 엑스박스 쇼케이스 2016을 개최하고 윈도우와 엑스박스 교차(크로스)플레이가 가능한 게임 라인업을 발표 및 시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제프 스튜어트 MS 아시아지역 게임 총괄, 베리 위 MS 게임 책임자, 크리스 비숍 MS 글로벌 제품 매니저, 존 에어하트 캡콤 디렉터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필 스펜서 엑스박스 총괄의 인사 영상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 소개된 게임은 리코어, 포르자 호라이즌3, 기어즈 오브 워4, 데드라이징4이며, 엑스박스 원과 윈도우10 버전으로 올해 연말까지 출시될 예정이다.
디지털 버전 게임으로 구매하면 엑스박스 원과 윈도우10에서 모두 플레이(크로스 플레이)할 수 있다. 엑스박스 디스크버전으로 게임 구매시 윈도우 크로스 플레이를 즐길 수는 없지만, 엑스박스를 PC로 스트리밍할 수 있다.
MS의 새로운 게임 IP(지식재산권)인 리코어는 엑스박스 플레이 애니웨어 타이틀로 오는 13일 출시를 앞두고 있고, 현재 지마켓에서 사전 예약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유우종 한국MS 컨슈머 채널 그룹 상무는 "엑스박스를 아껴주시는 분들을 모시고 다양한 게임과 기능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경품이 준비돼 있는 라이브 방송도 많은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