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째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업가 정신 이어와
  • ▲ ⓒ에이스경암
    ▲ ⓒ에이스경암

     

     

    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안유수 이사장은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억5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5141포)를 경기도 성남시와 이천시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기증한 백미는 성남시 관내 분당구 1395세대, 중원구 1288세대, 수정구 1258세대 등 총 3941세대와 이천시 1200세대 등 총 5141 세대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되게 된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매년 연말연시, 중추절, 설 명절 때마다 변함없이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안유수 이사장과 재단에 깊이 감사 드리며, 불우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안유수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문화가 나비효과처럼 확산됨으로써,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 지고 불우한 사람들이 용기를 내어 성공신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이사장은 지난 1999년부터 18년째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고자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한 이웃과 무료 경로식당, 복지관 및 장학재단 등에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