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민상기 건국대 총장(가운데)과 팔레스타인 폴리테크닉대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건국대
    ▲ 7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민상기 건국대 총장(가운데)과 팔레스타인 폴리테크닉대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건국대


    ◇ 건국대·팔레스타인 폴리테크닉대학, 학술교류 등 확대

    건국대학교는 팔레스타인 폴리테크닉대학과 학술교류협정(MOU)을 7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이들 대학은 학생 상호 파견, 생명공학(BT)·정보기술(IT)·공학분야 학술교류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1978년 설립된 폴리테크닉대는 28개 학사과정, 6개 박사과정을 운영 중이며 컴퓨터공학, 응용과학 등의 분야에서 매년 14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 고려대, KU개척마을 '파이빌' 준공식

    고려대학교는 서울 성북구 안암캠퍼스에서 '파이빌'(π-Ville) 준공식을 진행했다.

    파이빌은 고려대 학생에게 개방된 공간으로, 고려대 정경대학 부근에 들어서는 'π-Ville99'는 38개 컨테이너으로 이뤄진 5층 규모의 건물로 스튜디오·강당·아이디어 카페·3D프린터 오픈랩 등이 구성된다.

    내년에는 파이빌을 확대해 'π-Ville148' 'π-Ville22'가 추가로 건립될 예정이다.

    ◇ 동국대·와이크라우드펀딩 업무협약 체결

    동국대학교는 이스라엘 요즈마그룹 계열사인 와이크라우드펀딩과 산업 맞춤형 공동프로그램 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로 동국대와 와이크라우드펀딩은 학생창업자 대상 교육, 아이디어 평가 및 심사, 투자 연계 원스톱 창업프로그램 등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 이화여대 연구팀, 분자진단 시스템 개발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이혁진 교수 연구팀은 전염성 질환의 현장 진단을 정확하게 검진하는 초고속 분자진단 시스템 '디텍트-트레일 (DhITACT-TR)'을 개발했다.

    이 교수팀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회전환증폭 (Rolling circle amplification) 방법을 이용한 핵산 하이드로겔 (DNA Hydrogel) 체외진단 바이오센서 '디텍트 (DhITACT)'를 개발, 그동안 연구를 통해 기존 시스템보다 진보된 진단 시스템 디텍트-트레일을 발표했다.

    디텍트-트레일은 환자 시료를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어 질병 현장 및 의료 시설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연구팀은 기대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헬스케어 부문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헬스케어 머터리얼즈'(Advanced Healthcare Materials)' 표지 및 VIP (Very Important Paper) 논문으로 게재됐다.

    ◇ 한국외대·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ICT·SW 인재 육성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한국외대와 IITP는 정보통신기술(ICT), 소프트웨어(SW) 산업 인재 육성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 연세대·기초과학연구원, 'Y-IBS관' 착공식

    연세대학교와 기초과학연구원(IBS)는 서울 서대문구 연대 신촌캠퍼스에서'Y-IBS관 착공식'을 9일 진행한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2017년 완공 예정인 Y-IBS관은 IBS 연구단인 나노의학연구단이 입주할 연구소 건물로 융합연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