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18개 주요 점포에서 670여명 독거노인 초청해 점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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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샤롯데 봉사단이 추석 연휴 동안 총 18개 점에서 점포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670여 명을 초청해 무료 점심을 제공하고 선물을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산점, 성정점, 삼산점은 지난 7~9일에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덕소점, 구미점, 부평점 등 10개점은 12일에, 아산터미널점, 여수점, 청량리점은 13일에, 연수점, 중계점은 15일 추석 당일에 진행한다.
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해당 점포가 위치한 지자체 및 봉사단체의 추천을 받아 주민센터 및 노인복지관 등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점심 식사 후에는 점포별로 식품이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추석 선물도 전달할 예정이다.
류경우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매년 명절 어르신들과 식사를 하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롯데마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2010년 설부터 시작해 매년 정기적으로 명절 당일 독거노인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