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조량-비료-온도' 자동 분석, 쉽고 간편한 식물 관리"식물 싱싱함 장시간 유지…쾌적하고 재미있는 스마트 라이프 제공"
  • ▲ 패럿 팟. ⓒ패럿코리아
    ▲ 패럿 팟. ⓒ패럿코리아


    프랑스 IT 전문 업체 패럿이 식물에 물을 자동으로 공급하고 생육 환경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화분 '패럿 팟(Parrot Pot)'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패럿 팟은 일조량, 비료, 토양 온도 및 습도를 분석해 간편하게 식물을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내장 물탱크(2.2L)에 있는 물을 일정 시간과 양에 맞춰 공급해 식물의 싱싱함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다.

    플라스틱 ABS 등 특수 재질로 제작된 패럿 팟은 지름 205mm, 높이 312mm, 무게 1.5kg로 IPX5 수준의 방수 기능을 지원하며 화이트, 블랙, 갈색 등 3가지 색상으로 만들어졌다.

    패럿은 전문적인 식물 관리를 도와주는 패럿 플라워파워 애플리케이션도 함께 선보였다. 패럿 플라워파워는 식물 상태와 환경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로 하나의 계정으로 최대 256개의 패럿 팟을 관리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스토리지와의 동기화를 통해 데이터 베이스를 별도 저장할 수 있다. 또 식물학자들이 참여한 8000여 개의 식물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패럿 팟은 패럿 온라인 공식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하가는 19만9000원이다.
     
    김남규 패럿 코리아 이사는 "패럿 팟을 이용해 쾌적하고 재미있는 스마트 라이프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