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3종, 전국 9개 한샘 플래그샵과 80여개 한샘인테리어 대리점서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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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이 전동침대와 식탁, 프리미엄 붙박이장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헤더 전동침대, 일로 리빙다이닝 식탁세트, 바흐 브라운 등 총 3종이다.
우선 한샘 ‘헤더 전동침대’는 매트리스에 전동프레임을 내장해 체형에 맞게 상체·하체·머리 부분의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좌·우가 분리돼 생활 패턴이 다른 두 사람이 함께 사용해도 서로 방해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프레임과 매트리스를 포함해 킹사이즈(좌·우 분리형) 399만원, 퀸사이즈(좌·우 일체형) 299만원이다.
‘일로 리빙다이닝 식탁세트’는 20~30평형대 거실에 배치하면 카페 같은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높이가 720mm로 일반적인 식탁보다 30mm 정도 낮아 식사뿐만 아니라 독서, 학습지도 등 다양한 활동에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6인 세트 95만9000원, 4인세트는 67만4000원이다.
‘바흐 브라운 붙박이장’은 한샘 최초의 프리미엄 붙박이장이다. 내부 LED 옷장 조명과 반투명 브론즈 거울도어를 설치하면 내부 수납물이 은은하게 비쳐 고급 쇼룸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긴장, 짧은장 등 일반적인 붙박이장 몸통 구성에 더해 의류살균장, 금고장, 화장대장 등 프리미엄 옷장모듈도 추가했다.
10.5자(3150mm) 기준 200만원 대이며, 이 제품은 전국 23개 키친&바스 전시장과 220여개 한샘 부엌대리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한샘 관계자는 “침실에서 영화감상, 독서 등의 취미생활을 하고, 거실에서는 TV 시청 대신 서재, 카페처럼 가족과 대화를 나누려는 고객들이 많아지는 등 공간에 대한 새로운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가을 이사철을 맞아 침실, 거실 등에서 신제품 3종을 공간 내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