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1일까지 연장 운영, 대대적인 할인 행사 집중 "삼성, 12개 인기제품 파격적 가격에…LG, 36종 제품 40% 할인"
  • ▲ 삼성전자가 내달 31일까지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가한다. ⓒ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내달 31일까지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가한다. ⓒ삼성전자


    국내 가전업체를 대표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국내 최초 글로벌 쇼핑 관광 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가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벌인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달 31일까지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열고 12개 인기제품을 최대 53% 저렴하게 판매한다. 더불어 LG전자는 10개 품목 36종의 제품을 최대 40% 할인율된 금액에 제공한다.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내달 31일로 행사 기간을 연장한 삼성전자는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김치냉장고, 공기청정기, 전자레인지, 청소기, 오븐 등 가전 제품과 PC, 휴대폰, 모니터 등 12종의 IT 기기를 선보인다. 또 고가의 프리미엄 가전 제품도 함께 판매한다. 

    60형 UHD TV는 동급 모델 기준 최대 25%, 지펠 냉장고 T9000은 최대 29%, 드럼세탁기 애드워시는 최대 19%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 올 여름 돌풍을 일으킨 무풍에어컨과 지펠아삭 M9000 김치냉장고도 10%, 31%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내달 1일부터는 갤럭시 S6 엣지플러스의 출고가를 기존 대비 36% 이상 인하해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이통사 매장에 공급한다. 문화 체험과 응모 이벤트도 진행된다. 삼성 TV로 즐기는 명화 감상전,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인생샷 찍는 법 강연과 함께 디지털프라자를 방문한 멤버십 고객 5만명에게 파리바게트 식빵 교환 쿠폰을 증정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존 인기 제품과 함께 다양한 기획 모델들이 경제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며 "이 기간 동안에만 구매 가능한 기획 모델의 경우 동급 모델을 가장 경제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1년에 단 한번의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 ▲ LG전자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10개 품목 36종의 제품을 최대 40% 할인율로 제공한다. ⓒLG전자
    ▲ LG전자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10개 품목 36종의 제품을 최대 40% 할인율로 제공한다. ⓒLG전자



LG전자 역시 행사 기간을 내달 말까지 연장해 최대 40% 할인율, 캐시백, 모바일 상품권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는 65형 울트라 올레드 TV와 55~70형 슈퍼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 TV 8종을 특별 체험가로 판매한다. 65형 울트라 올레드 TV 620만 원에 공급되며 슈퍼 울트라HD TV는 169만 원에서 349만 원까지 다양하다. 또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청소기, 광파오븐 등 생활가전과 노트북, 모니터 등 IT제품 인기품목 28종에 대해서도 맞춤형 혜택을 선사한다.
 
3000대 한정판매하는 100만원대 트윈워시 기획모델는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판매된다. 해당 제품은 상단의 세탁용량 17kg 드럼세탁기와 하단의 세탁용량 3.5kg 미니워시가 결합된 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100만원 저렴한 155만원이다. 성수기를 맞은 김치냉장고를 비롯해 청소기, 광파오븐, 휘센 에어컨,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노트북, 모니터 등을 구입할 때도 특별 할인가격과 캐시백 혜택 등이 적용된다.
 
강계웅 LG전자 한국B2C그룹장(상무)은 "LG 가전을 매력적인 가격으로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