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존, 아이오닉 존, 제네시스 존 등 특별 존 운영

  • ▲ 현대차 콘셉트카 RN30.ⓒ현대차
    ▲ 현대차 콘셉트카 RN30.ⓒ현대차

     

    현대자동차가 2016 파리모터쇼에서 고성능 N 콘셉트카 'RN30' 등 20대 차량을 선보였다.


    29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파리 포르트 베르사유 박람회장에서 개최된 파리모터쇼에서 RN30, i 시리즈, 아이오닉 라인업, 제네시스 브랜드 등이 소개됐다.


    RN30은 신형 i30를 바탕으로 2.0 터보 엔진이 적용된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46㎏f·m의 레이싱 콘셉트카다. 고성능 전용 습식 DCT를 적용해 변속 응답성과 가속 성능을 강화했고 상시 사륜구동을 적용했다.


    특히 스포츠 주행 중 변속 시 엔진 RPM을 차량 스스로 보정하는 Rev 매칭 기술과 전자식 가변배기시스템, 전자시 차동제한장치 등도 도입됐다.


    양산차 중에는 유럽 신차 출시를 앞둔 신형 i30를 중심으로 i20(쿠페, 5도어, 액티브)과 i10 상품성 개선 모델이 이목을 끈다.


    친환경차로는 아이오닉 존에서 하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일렉트릭, 내년 유럽 출시를 앞둔 플러그인이 공개됐다. 프랑스 파리에서 택시로 이용되는 투싼 수소전기차도 전시됐다.


    여기에 제네시스 존에는 콘셉트카 '뉴욕콘셉트'가 출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