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울·카렌스 상품성 개선모델 유럽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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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 신형 프라이드(현지명 리오).ⓒ기아차
기아자동차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신형 프라이드 등 핵심 차종을 2016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였다.
29일 기아차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자에서 개막한 파리모터쇼에서는 신형 프라이드(현지명 리오)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신형 프라이드는 유러피안 감성을 담은 디자인과 신규 1.0 T-GDI엔진이 장착됐다. 또 전장 4065mm, 축거 2580mm, 전고 1450mm, 전폭 1725mm로 기존 모델보다 크고 안정적인 차체를 갖췄다.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7.5kgf·m의 동력성능을 갖춘 1.0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도 추가됐다.
이 밖에도 쏘울과 카렌스 상품성 개선모델이 유럽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쏘울은 디자인을 소폭 변경하고 새 파워트레인과 안전사양이 추가됐다. 특히 204마력의 1.6리터 터보 엔진과 7단 DCT를 장착한 모델이 추가됐다.
카렌스는 전후면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 등이 변경됐고, 후측방 경보시스템 등 안전사양이 강화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