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UHD 콘텐츠 완벽 재생, 'UHD 업스케일링' 기술로 풀HD도 선명하게"HDR 탑재 2배 이상 풍부한 '색상' 표현…고화질 홈 엔터테인먼트 완성"
  • ▲ 삼성전자가 4일 국내 최초로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출시했다.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의 출하가는 45만원이다. ⓒ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4일 국내 최초로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출시했다.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의 출하가는 45만원이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국내 최초로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출하가는 45만원이다.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4K UHD 콘텐츠를 완벽하게 재생할 수 있는 홈 엔터테인먼트 기기로 기존 풀HD 콘텐츠도 UHD 수준의 고해상도로 즐길 수 있다. 특히 HDR 기술을 탑재해 일반 블루레이 플레이어 보다 2배 이상 풍부한 색상 표현을 구현했다.

    확장성도 뛰어나다. CD, DVD, 블루레이 디스크 등 모든 디스크 제품의 재생이 가능하다. 

    신제품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지난 4월 UHD 얼라이언스가 주관하는 UHD 프리미엄 인증을 획득하고 '소비자 가전 전시회 주간 2016'에서 최고 제품상에 뽑히는 등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이 성장하며 고화질 TV와 콘텐츠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고화질의 홈 엔터테인먼트를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