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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입점비리' 롯데 신영자 이사장 보석신청 기각... "증거인멸 우려"

입력 2016-10-07 15:55 | 수정 2016-10-07 17:27

▲ ⓒ연합뉴스


'입점비리'로 구속 기소된 롯데 신영자 이사장의 보석 청구를 법원이 기각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3부 현용선 부장판사는 7일 "증거 인멸 우려의 사유가 있고, 보석을 허가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청구를 기각했다. 

앞서 신 이사장의 변호인은 건강상태와 증거인멸 우려 해소 등을 주장하며 법원에 보석신청을 한 바 있다. 신 이사장이 74세의 고령인 데다 협심증 등 치료를 받아야 하는 점도 내세웠다.

하지만 검찰은 중대 혐의로 이미 추가 기소된 점을 강조하며 반대 입장을 밝혀왔다.  

한편 신영자 이사장은 2007년 2월부터 올해 5월까지 롯데면세점과 롯데백화점의 입점 및 매장 위치 변경 등 명목으로 35억원의 뒷돈을 챙기고 회삿돈 47억3000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구속기소 됐다.
안유리나 ahnyuri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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