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치료제 단점인 '이물감', '통증' 해결했다는 게 특징
  • ▲ 코오롱제약의 가글형 입병치료제 '아프니벤큐액'. ⓒ코오롱제약
    ▲ 코오롱제약의 가글형 입병치료제 '아프니벤큐액'. ⓒ코오롱제약


코오롱제약이 신개념 가글형 입병치료제인 ‘아프니벤큐액’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아프니벤큐액은 국내 최초 진통소염 성분 ‘디클로페낙’이 들어있는 가글형 입병치료제로 기존 치료제의 단점인 이물감과 사용 시 통증을 획기적으로 해결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디클로페낙 성분이 빠르게 체내에 흡수될 수 있도록 CDS공법을 이용해 제작돼 가글하는 동안 디클로페낙이 입안 점막에 바로 작용해 통증 없이 입병을 치료한다고 코오롱제약 측은 밝혔다. 

아프니벤큐액에 스테로이드와 알코올이 들어있지 않아 부작용에 대한 우려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코오롱제약 관계자는 “"프니벤큐액은 복숭아향으로 통증이 없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며 "기존 입병치료제 시장에서 연고제가 대세였으나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고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스트레스나 과로로 구내염, 설염, 인두염 등 입병이 자주 발생하는 직장인, 학생들이 외출 시 쉽게 휴대할 수 있도록 1회용 파우치 포장으로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