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부터 색상, 소재까지 고객 직접 선택 가능
  • ▲ 한국TA, 디자인가구 브랜드 ‘아르푸(Arfu)’ 론칭 ⓒ한국TA
    ▲ 한국TA, 디자인가구 브랜드 ‘아르푸(Arfu)’ 론칭 ⓒ한국TA

    가구 전문기업 한국TA가 디자인가구 브랜드 ‘아르푸(Arfu)’를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르푸는 16년 만에 한국TA가 처음 론칭한 브랜드로 
    창업에 필요한 인테리어 가구를 맞춤 제작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가구 디자인부터 색상, 소재까지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것도 기성가구와 차별화된다. 

    한국TA는 아르푸의 론칭으로 수입 의자·테이블 가구, 업소용 주문·제작 가구, 호텔 및 숙박업소 가구, 카페 창업 전문 가구, 프랜차이즈 전문 가구 등 라인업을 강화했다.
    소비자와 직거래 판매하기 때문에 시중 가격 대비 30%가량 저렴하다. 

    아르푸는 현재 경기침체를 감안해 창업자가 가구를 대량으로 주문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소량 주문 제작도 가능하다. 1인 가구와 싱글족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객이 원하는 특별한 가구를 설계할 수 있다. 

    주문 후 제작하기 때문에 납품까지 기간이 길다는 편견도 깼다. 한국TA의 아르푸는 제작부터 납품까지 적게는 3일, 길게는 5일이면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황은주 대표는 “국내 공장과 중국, 베트남에 해외직영 공장을 운영하고 있어 대량·소량 주문이 가능하고 신속한 AS(애프터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빠른 납품이 가능하다”고 말했다.